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랭크업 솔루션
랭크업 솔루션 웹솔루션이란 무엇일까요?
웹솔루션은 특정한 목적을 가진 웹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 상품으로 웹사이트 구축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1. 주문제작에 비해 저렴하고 빠르게 구축하실 수 있습니다.
2. 구매전에 사용자데모와 관리자데모를 통해 운영하실 사이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소스코드를 고객님의 계정에 설치하는 독립형이므로 디자인이나 프로그램을 원하는대로 수정가능합니다.

랭크업 솔루션 랭크업솔루션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제작기간 당일설치(24시간 이내 오픈)
제작비용 100만원~200만원
안정성 다년간 솔루션개발 노하우
AS 평생 A/S, 투명한 처리과정
기획 전문기획자가 검증된 수익모델로 기획
완성도 10년동안 누적판매로 인해 완성도 높음
수익성 운영과 동시에 수익창출 용이(검증된 수익모델)
SMS 연동되어 있음(무료)
전자지불연동 연동되어 있음(무료)
실명인증 연동되어 있음(무료)
호스팅 3개월 무료

랭크업 솔루션 랭크업솔루션 구매시 무료로 제공되는 사항은 무엇일까요?
설치비 무료 고객님이 지정한 호스팅계정에 무료로 솔루션을 설치해 드립니다.
호스팅 무료 3개월 무료 호스팅(기본형 5GB)을 제공해 드립니다.
기술지원 무료 솔루션 원본소스에서 오류가 발생시 기한없이 무상으로 기술지원을 해드립니다.
소스제공(독립형) 소스를 고객님 계정에 설치하는 독립형이므로 디자인이나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수정하실 수 있습니다.
전자지불모듈 탑재 이니시스와 다날의 PG(결제시스템)모듈이 솔루션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SMS서비스 탑재 솔루션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발송되는 문자메세지 서비스가 솔루션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실명인증서비스 탑재 모든 솔루션에는 한국신용정보회사의 실명인증기능이 솔루션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샘플데이터 제공 샘플데이터(현재 데모사이트에 보여지는 가상의 데이터)를 넣어드립니다.
로고제공 구축신청서 작성시 원하시는 로고형태를 선택하시면 로고를 만들어 드립니다.
신용카드 12개월 할부 솔루션을 신용카드로 구매시 최장 1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합니다.

랭크업 솔루션 랭크업솔루션의 인기솔루션을 알려주세요!
솔루션명 가격 모바일웹 상세보기
커뮤니티솔루션 9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소셜커머스솔루션 1,490,000원 없음 상세보기
생활정보솔루션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구인구직프리미엄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소셜커머스메타솔루션 1,100,000원 없음 상세보기
회사홈페이지+쇼핑몰솔루션 990,000원 없음 상세보기
인터넷뉴스신문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유흥구인구직프리미엄 2,890,000원 없음 상세보기
쇼핑몰솔루션 790,000원 없음 상세보기
알바구인구직프리미엄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업소정보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부동산중개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과외중개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가사도우미구인구직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자동차중개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병원구인구직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정보몰솔루션 1,490,000원 없음 상세보기
구인구직헤드헌팅 2,4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자동차홈페이지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컨텐츠몰솔루션 2,190,000원 없음 상세보기
모델구인구직솔루션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직거래중개솔루션 1,4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원룸고시원중개솔루션 1,690,000원 있음 상세보기
부동산홈페이지솔루션 990,000원 있음 상세보기
링크포탈솔루션 790,000원 없음 상세보기
맛집정보솔루션 1,890,000원 있음 상세보기
미팅소개팅솔루션 2,190,000원 없음 상세보기
사이트매매중개솔루션 3,300,000원 없음 상세보기
애견직거래솔루션 790,000원 있음 상세보기
검색엔진솔루션 1,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결혼중매솔루션 2,490,000원 없음 상세보기
UCC검색솔루션 2,190,000원 없음 상세보기
SMS솔루션 2,490,000원 없음 상세보기
미디어구인구직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쇼핑몰구인구직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학원강사구인구직 2,190,000원 있음 상세보기

랭크업 바로가기
랭크업 바로가기
랭크업 바로가기
Posted by 한바가지
|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이젠 스왑(swap)이 대세다!


이미지와 동영상 등 개인 사용자들의 디지털 콘텐츠 생산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PC에서 취급하는 데이터의 양 또한 불과 수 년 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급격히 늘고 있다. 이러한 저장 데이터 용량의 증가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로 대표되는 저장 장치의 대용량화를 이끄는 강력한 모멘텀이기도 하다.

2007년 기가바이트 시대의 종식을 알리며 등장한 테라바이트(Terrabyte. 1TB = 1,099,511,627,776 Byte) 용량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불과 약 4년 여의 시간이 지난 현재 3TB HDD 모델까지 발표된 사실만 봐도 그 용량 증가 속도를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콘텐츠 생산의 증가와 파일 크기의 대용량화가 저장 장치의 용량 증가라는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주목할 만한 부분은 많은 사용자들이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에 대해서 과거 어느 때보다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대용량화는 많은 데이터를 여유 있게 저장할 수 있는 편의성은 제공하지만, 만에 하나 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치명적 문제라도 생기는 경우 소중한 데이터를 하루 아침에 모두 날려 버리는 위험성도 그만큼 커지게 마련이다. 다행히 비용을 들여서 복구가 되는 문제인 경우에는 그나마 덜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운 피해를 감수해야만 한다.

따라서 저장 장치의 대용량화와 함께 동반해 부각되기 시작한 것이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이며 이러한 사용자들의 의식 변화는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시장을 키우는 긍정적 요인의 하나가 되고 있다. 수요가 늘면서 시장 논리에 의해 가격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데이터 백업을 위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수요를 다시 부추기는 선순환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하나의 시스템에 하나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일반적이었던 것에 비해 최근 두 개 이상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 늘고 있으며 외장 하드 드라이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를 직간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반면 이처럼 데이터 백업을 위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사용이 증가하면서 숫자가 늘어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때문에 사용자에게 관리의 부담과 사용의 번거로움 또한 동반하여 늘어난다는 점이다.

시스템 내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숫자는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장치적 한계가 존재한다. 메인보드에서 지원하는 숫자 이상의 저장 장치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외장 하드 랙 또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 케이스다. 특히 외장 하드 드라이브 케이스는 휴대가 용이하다는 편의성까지 지니고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백업용으로 사용하고 보관하다가 다시 사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생각하면 외장 하드 랙과 케이스와 같은 부가 장치를 구입하는 비용과 장치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번거로움이라는 부담은 피할 수 없다.

그래서 하드 디스크 사용이 많은 사용자나 데이터 백업용 하드 드라이브를 별도로 관리하는 사용자라면 주목할 만한 기능이 바로 '이지 스왑(EZ Swap)'이다.

▲ '이지 스왑(EZ Swap)'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많은 수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관리/사용할 수 있다.


'이지 스왑(EZ Swap)'은 말 그대로 '쉽게 바꾼다'는 단어적 의미에 충실한 기능으로, 새로 개발된 기술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사용되던 '핫 스왑(Hot Swap)' 기능을 간소화한 것이라 볼 수 있다.

핫 스왑은 일반 사용자보다는 서버 등의 장비에서 익숙하게 사용하는 기능으로 시스템이 작동하는 상태에서 각종 하드웨어를 다른 부품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버는 기기 특성 상 항상 작동이 되어야 하므로, 기기의 유지 보수 및 부품 교체를 위해 시스템을 끄고 켜는 과정 없이 바로 제거 및 장착이 가능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한다. 따라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나 파워 서플라이 등 대부분의 부품을 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는 상태에서도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어 있으며, 이처럼 작동 상태에서 분리하고 바꿔 장착하는 것을 핫 스왑이라 일컫는다.

일반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PC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핫 스왑 기능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부품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시스템을 종료하고 전원을 차단한 상태에서 유지 보수가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USB(Universal Serial Bus) 인터페이스를 통해 확장, 연결하여 사용하는 기기들은 시스템 작동 중에 분리와 연결이 어느 정도 자유롭지만, 이는 핫 스왑과는 조금 개념이 다른 '핫 플러깅(Hot Plugging)'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PC에서도 서버와 같이 작동 중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분리, 장착할 수 있도록 핫 스왑 기능을 지원하는 하드 랙이 개발, 보급되어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핫 스왑 지원 하드 랙은 시스템과 연결되는 베이와 하드 디스크를 장착하여 삽입, 분리하는 인서트 두 파트로 구분되며, 별도의 도터 보드를 지니고 있어 어느 시스템에서도 핫 스왑 기능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시스템 작동 중에서 분리, 장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지 스왑은 이처럼 별도의 장치 없이 케이스 자체 내에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손쉽게 착탈할 수 있는 구조를 지니고 있어 매번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쉽게 하드 디스크 탈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이지 스왑은 별도의 핫 스왑 베이 장치가 없어도 쉽게 하드 디스크를 탈착

▲ 하드 디스크 베이에 기본적으로 인터페이스와 전원 커넥터가 연결



이지 스왑 기능이 적용된 케이스가 다른 케이스와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 부분은 하드 디스크 베이의 구조에 있다. 얼핏 보면 나사를 이용한 하드 디스크 고정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툴리스(Toeless) 설계 방식과 비슷해 보이지만, 기존 툴리스 방식은 단순히 하드 디스크를 베이에 고정하기 위한 보조 장치가 추가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인터페이스와 전원 케이블은 매번 따로 연결하고 분리해야 하는 것은 동일하다.

이지 스왑 방식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베이에 장착하는 방식도 기존에 전면 5.25인치 베이를 활용하는 하드랙 장치와 비슷하여 탈착을 손쉽게 해주는 손잡이가 달린 가이드를 이용하여 슬라이드 방식으로 넣고 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커넥터와 직접 연결되는 커넥터를 하드 디스크 베이에 기본 장착해 놓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밀어 넣는 동작만으로 간단하게 장착 및 연결이 완료된다. 베이 슬롯마다 기본 장착되어 있는 커넥터의 케이블은 처음 시스템 조립 시 메인보드와 연결해 놓으면 이후 건드릴 필요 없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본체만 넣고 빼면 되므로 탈착에 따른 번거로움을 줄여 준다.

이러한 사용 방식은 기본적으로 전면 외부 5.25인치 베이에 장착하여 사용하는 핫 스왑 기능을 지원하는 하드 랙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이지 스왑은 여기에 별도의 도터 보드와 회로가 장착되어 있지 않으며 단순히 메인보드와의 연결 절차를 줄여 주는 효과만 얻고 있다는 점이 차이가 난다.

▲ 손잡이 달린 가이드를 이용해 슬라이드 방식으로 넣고 빼는 것만으로 탈착 가능

▲ 인터페이스와 전원 커넥터가 기본 장착돼 하드 디스크를 밀어 넣으면 연결 완료



여기까지는 하드 디스크 탈착을 보다 쉽게 해 준다는 점을 제외하면 여전히 하드 교체 시 시스템 전원을 꺼야 한다는 점에서 기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교체 방식과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러한 이지 스왑 기능에 주목을 해야 하는 부분은 바로 간단한 조작만으로 '이지 스왑'을 '핫 스왑'과 동일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지 스왑과 핫 스왑이 기본적으로 비슷한 개념을 바탕으로 하지만 따로 분리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시스템 전원을 끄지 않고 교체가 가능한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다. 과거 PATA(Paralle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던 시스템과 달리 요즘 일반화되어 사용하고 있는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인터페이스 방식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고급 호스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Adv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AHCI)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간단한 설정만 잡아 주면 자체적으로 '핫 스왑'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AHCI 기능은 윈도 XP 미디어 센터 에디션부터 지원이 되어 윈도 비스타, 윈도 7과 커널 2.6.19의 리눅스 운영 체제에서는 따로 드라이버 설정 없이 적용이 가능하지만, 그 이하 버전의 운영체제에서는 별도의 드라이버를 설치해 줘야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그 이하 버전의 운영체제 사용자라면 운영체제 설치 시 플로피 디스크 등을 이용한 별도의 과정을 거쳐 장치 드라이버를 설치해야만 AHCI 기능을 통한 핫 스왑을 이용할 수 있다.

이 AHCI 기능은 메인보드 바이오스 메뉴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부팅 초기  바이오스 세팅 화면의 스토리지 메뉴를 보면 SATA 설정 항목에서 선택할 수 있다.

▲ 바이오스 세팅 화면에서 AHCI 기능을 선택, 활성화



한편 AHCI 기능을 지원하는 운영체제 사용자라도 OS 설치 하기 전에 메인보드 바이오스 상에서 SATA 설정을 AHCI가 아닌 IDE로 선택하여 설치했다면 이후 이 설정을 변경할 경우 정상적인 부팅이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설정 변경 전에 운영체제의 레지스트리 메뉴를 일부 수정해야 정상적인 변경이 가능하다.

레지스트리 수정은 고급 사용자가 아니면 상당히 껄끄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아래 이미지의 경로를 참고하여 해당 항목의 값 데이터를 0으로 수정하면 되므로 크게 어렵지 않다.

레지스트리를 수정한 후 재부팅하고 바이오스 세팅에서 SATA 설정을 AHCI로 선택한 후 재부팅이 완료되면 장치 관리자에서 IDE ATA/ATAPI 컨트롤러 항목이 변경되어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고급 호스트 컨트롤러 인터페이스(Advanced Host Controller Interface, AHCI) 기능이 활성화되면 시스템의 전원을 끄지 않고도 하드 디스크를 분리하고 바꿔 장착하는 핫 스왑이 가능해진다. 물론 이 경우에도 해당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작업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절대 분리하면 안 된다. 작업 도중 분리가 되면 플래터 표면을 움직이며 데이터를 읽거나 기록하는 암에 의한 치명적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전송이나 기타 해당 드라이브의 작업이 없이 아이들링 상태임을 확인한 후 분리해야만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의 물리적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 레지스트리 편집 화면에서 AHCI 시작 항목의 값 데이터를 0으로 수정한 후 재부팅

▲ 장치관리자에서 AHCI 기능이 활성화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위와 같은 몇 가지 설정만 마치면 케이스에서 제공하는 이지 스왑 기능에 핫 스왑 기능을 더해 시스템 사용 중에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이 경우 측면 패널을 매번 열고 닫아야 한다는 불편함에 대한 우려도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불편함을 고려하여 패널 분리 없이 하드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된 제품도 이미 출시가 되어 있으므로 참고할 만 하다.

이러한 이지 스왑과 핫 스왑을 활용하면 여러 운영체제를 각기 다른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설치해 놓고 간단히 하드 디스크만 교체하여 활용할 수도 있으며, 데이터들을 하드 디스크 별로 구분하여 백업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시스템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굳이 여러 개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시스템 내에 내장하지 않아도 되므로 내부 공간 활용과 냉각 효율 개선에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용하는 데이터가 많고 보관해야 할 자료가 많아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해야 하는 사용자라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스토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이러한 이지 스왑 기능을 눈여겨 볼 만 하다.

▲ 이지 스왑과 핫 스왑을 활용하면 언제라도 HDD를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다
 

글 / Mr.Weiver 테크니컬라이터
기획 및 진행 /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관련상품
[IN WIN] IN WIN BUC666 EZ-SWAP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표준-ATX / HD AUDIO / 200mm / 470mm / 490mm/ 상단 120mm 쿨러 장착
최저가 : 88,000
업체수 : 107
[IN WIN] IN WIN TRACK EZ-SWAP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표준-ATX / Micro-ATX / HD AUDIO / 200mm / 456mm / 498mm/
최저가 : 67,000
업체수 : 134
[IN WIN] IN WIN TRACK EZ-SWAP (IN WIN 리모컨)
PC케이스(ATX) / 미들타워 / 파워미포함 / 표준-ATX / Micro-ATX / HD AUDIO / 200mm / 456mm / 498mm/
최저가 : 78,000
업체수 : 111




Posted by 한바가지
|

Posted by 한바가지
|
써모랩 바다2010 저소음 CPU 쿨러 스크랩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협찬은 써모랩에서 바다2010 쿨러를 총 7개 제공 해 주셨습니다. 본 게시물을 복사 후 자신의 블로그에 스크랩 후 본 게시물에 트랙백을 보내주시면 7분께 추첨하여 바다2010 를 보내드립니다. 써모랩 바다2010 은 저렴한 가격에 히트파이프를 채용하고 작은 크기에도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보여주며, 대부분의 시스템에 장착이 가능하며 소음이 적은 훌륭한 CPU 쿨러 입니다.


2010, It, 리뷰, 바다, 바다2010, 사용기, 스크랩, 써모랩, 얼리어답터, 이벤트, 제품, 체험, 체험단



써모랩 바다2010 제품 설명

bada(바다)는 ‘the sea’를 의미하는 한국어입니다. 바다가 모든 생명에게 조화와 균형의 근원인 것처럼,PC라는 작은 세계 안에서 열, 소음 그리고 튜닝 등의 모든 부분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는 CPU용 쿨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보다 조용한 환경에서 PC를 사용하고자 하는 저소음 지향의 하이엔드 유저를 위한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PC환경에서는 무소음에 가까운 1,000~1,500rpm으로 동작할 뿐만 아니라, 팬이 최고 회전수인 2,100rpm으로 동작하여도 만족할 만한 저소음 제품입니다.

bada2010은 크기가 작아 호환성이 뛰어나고, 저소음으로 동작함에도 불구하고 동급제품보다 훨씬 뛰어난 냉각 성능을 발휘하는 CPU용 고성능 히트파이프 쿨러입니다.

관련 URL :
http://thermolab.co.kr/bada2010
http://cdmanii.com/1408

써모랩 바다 쿨러 설치 및 벤치마킹 :
http://cdmanii.com/1249




써모랩 바다2010 스크랩 참여 방법

본 게시물을 모두 복사 후 자신의 블로그에 발행 후. 발행한 게시물을 http://cdmanii.com/1631 에 트랙백을 보냅니다. 트랙백으로 응모한 글에 한해서만 응모를 인정합니다. 트랙백이 안될 경우에는 댓글로 응모한다고 꼭 알려주세요.

트랙백 주소 : http://cdmanii.com/trackback/1631

경품 내용

써모랩 바다2010 CPU 쿨러 7개. (7명 분)


참여 대상

블로그를 가진 누구나 참여 가능 합니다.


스크랩 이벤트 기간

2010년 10월 3일 ~  2010년 10월 17일 00시 까지 트랙백으로 응모.


당첨자 발표

2010년 10월 18일 오후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 후 써모랩에서 일괄 배송.
Posted by 한바가지
|

Posted by 한바가지
|




LG U+에서 눈길을 확 끄는 상품을 선보였는데
유뮤선 공히 100M를 제공하는 LG U+ Wi-Fi100
통신비부담이 큰 요즘 매우 저렴한 가격이 무척 맘에 드네요.

백지영씨를 TV CF에서 보니 왜 이리 반가운지
연기도 재미있게 잘 하고 ㅋㅋㅋ
특이한 광고컨셉에 백구와 백지영의 백백 ㅎㅎ

I'll be 백~! 이게 사람 죽이네요. ㅋㅋ 광고 대박입니다. ^^

Posted by 한바가지
|

무릎 위에 올라온 3D, 엑스노트 R590


최근 다나와와 LG전자가 함께 진행한 3D 노트북 체험단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ID windseye와 bluefate80 두 명의 체험단 선정자들은 1달 동안 R590과 동거하며 느낀 장단점을 각각의 사용기로 풀어냈다.

 

XNOTE R590-DR3DK 체험기 목록

LG 3D 노트북 R590-DR3DK 삶의 체험기

[LG XNOTE R590-DR3DK] 아바타의 감동! 이제 3D노트북에서 즐긴다! :: 디자인편

[LG XNOTE R590-DR3DK] 아바타의 감동! 이제 3D노트북에서 즐긴다! :: 성능과 3D편

 

3D에 빠진 동기는 아바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면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은 영화 아바타일 것이다. 영화 자체도 재미있지만 이전까지 보던 영화와는 다른 경험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이 아바타의 큰 의미다. 체험단에 지원한 이들도 이것을 계기로 3D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콘텐츠다. 영화는 이제야 막 3D가 나오고 있는 상황인 만큼 3D를 즐길 수 있는 분야에 제약이 심하다. 하지만 이미 PC에서는 오래 전부터 3D 효과가 쓰이고 있었다. 바로 게임이다. XNOTE R590이 바로 이 게임을 입체 화면으로 만들어주는 노트북이다.

 

3D 돌리기 좋은 탄탄한 성능

두 테스터들은 먼저 R590의 탄탄한 성능을 칭찬했다. 코어 i5 520 프로세서는 2.4GHz로 작동하는데 게이밍 노트북에 걸맞게 좋은 성능을 낸다. bluefate80은 씨네벤치 11.5와 크리스탈마크를 돌려 시스템 성능을 테스트했다. 그 결과 크리스탈마크 점수는 129,909점을 기록해 웬만한 데스크톱 PC 수준의 성능을 확인했다. windseye가 테스트한 윈도우 7의 프로세서 체험 지수는 6.5점으로 게임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성능을 보였다.

게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그래픽카드인데 R590-DR3DK에 들어간 그래픽프로세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 335M이다. 450MHz로 작동하고 1GB의 별도 그래픽메모리를 쓴 제품이다. bluefate80은 “스타크래프트2나 아이온과 같은 게임을 즐기는 데도 부담이 없는 편”이라고 소개했다. 7615점의 3D마크 밴티지 점수로 대강의 성능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bluefate80은 LCD의 해상도를 아쉬운 부분으로 꼽았다. “1366x768 해상도를 가지는 LCD가 탑재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3D 부분 때문에 낮은 해상도의 제품이 탑재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아쉬운 점을 꼽았다.  게임과 화면을 모두 3D로 처리하기 위해서는 이 정도 해상도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평가다.

 

편광 방식으로 입체 화면 만들어

현재 3D는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만들어낸다. 두 테스터 모두 각각의 특성과 장단점을 잘 설명했다. XNOTE R590-DR3DK는 3D 처리 방식 중 편광 필터 방식과 TriDef 3D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임, 동영상, 사진 등을 3D로 볼 수 있다. 두 개의 상을 한 화면에 함께 띄운 뒤 편광 안경을 통해 왼쪽과 오른쪽 눈에 보일 영상을 갈라주는 방식이다.

두 테스터 모두 3D 노트북의 성능과 효용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만족하는 모습이다. 특히 3D 게임은 대부분 입체 효과를 낼 수 있게 되어 있어 게임의 재미를 준다는 의견이다. 아이온을 주 대상으로 삼았는데 이 제품은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어 아이온을 잘 즐길 수 있는 PC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아이온은 3D 효과를 염두에 두고 개발해 3D 효과가 굉장히 리얼한 편이고 속도 또한 충분히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했다.

img11.jpg

bluefate80도 아이온을 테스트했는데 “배경과 앞에 있는 사물들의 입체감에 게임을 하는 도중에 감탄이 나왔고 플레이 속도도 만족스러울 만한 수준”이라고 소개했다. 아이온 자체가 노트북으로서는 꽤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게임인 만큼 3D 효과를 내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프레임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D로 게임을 할 때도 TriDef 3D를 이용하는데 런처 프로그램을 띄운 뒤 ‘스캔’을 누르면 입체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게임을 스스로 검색해 목록으로 보여준다. windseye는 “놀랍게도 AION이나 WOW같은 Direct X9를 지원하는 온라인 게임들도 가능”하다며 많은 게임들을 3D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img12.jpg

img13.jpg

 

3D 콘텐츠의 가능성 열어

사실 3D는 PC보다 TV에 먼저 들어갔는데 큰 화면에서 실감나는 3D화면을 보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콘텐츠가 일부 영화와 얼마 전 막을 내린 월드컵 축구 등 제한적인 것이 가장 큰 아쉬움으로 꼽힌다. 하지만 PC는 게임 외에도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한다. windseye는 유튜브가 제공하는 3D 비디오를 재생하는 데 R590-DR3DK를 썼다. 유튜브 내에는 3D로 검색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많은 입체 영상 콘텐츠를 구할 수 있다.

bluefate80은 후지필름의 Real 3D W1 카메라를 활용해 3D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활용했다. 이 카메라는 사람의 눈처럼 2개의 렌즈로 3D 화면을 촬영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3D 화면을 촬영해 TriDef 3D에서 재생하는 것을 소개했다.

LG전자도 단순히 제품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많은 유저들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 얼마 전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스타즈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을 전시했다.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화면 앞을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한 2호선 열차 내에서 승객들이 3D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3D 시장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보이는 데에 R590-DR3DK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다”

일반 노트북보다 약 20만원 정도 비싸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화끈한 액션 게임이나 레이싱 게임에서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라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꼭 3D가 아니어도 노트북 그 자체의 성능이 훌륭해 어지간한 데스크톱 PC가 아쉽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도 높이 샀다.


<windseye의 후기. 주변 친구들과 함께 해 재미있는 결론을 얻어냈다.>

아직은 게임과 같은 특정 콘텐츠에 한정되어 있는 경향이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쓸모를 만들어 갈 것에 대해 기대를 놓지 않았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기업인 LG전자가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걸쳐 이런 시도를 하고 그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banner02_news.jpg

상품전문 뉴스 채널 <미디어잇(www.it.co.kr)>

이 제품 뜰까
 
  
관련상품
[LG전자] LG전자 XNOTE R590-DR3DK
인텔 / 코어i5 / i5-520M (2.4GHz) / LED 백라이트 / 3D 입체영상 / 15.6인치 / 1366x768 / 500GB / 4GB DDR3 / DVD레코더 / 7 홈프리미엄 / 엔비디아 / 지포스 GT 335M / 1GB / 2.52Kg / 6cell / 1Gbps 유선랜 / 802.11n 무선랜 / HDMI / D-SUB / 웹캠 / 블루투스 / / e-SATA / 멀티 리더기 / 숫자 키패드/ 3D 안경, TriDef 3D 소프트웨어 / 색상: 화이트
최저가 : 1,493,000
업체수 : 84





Posted by 한바가지
|
 

세계적으로 환경오염, 기후변화가 큰 문제가 되면서 국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에너지 소비의 약 20%를 차지하는 조명의 효율화도 마찬가지인데요~

백열등보다 7~8배 효율이 높은 형광등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유해물질인 수은과 같은 중금속이 함유 되어 있어 그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교토협약에 따라 형광등은 유해물질법안 RoHs(Restricfon of Hazardous substances)와 폐기전기전자제품 규제 법안인 WEEE(Waste Electrical and Electronic Equipment)에 따라 2012년부터 감산될 예정이며 백열전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주, 대만 등에서는 판매 및 사용규제 법안이 준비 중입니다.


따라서 백열등이나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고효율, 친환경 차세대 조명인 LED, OLED 등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습니다~

초기 시장진입에 성공한 LED조명은 높은 효율과 긴 수명이 장점인 반면 높은 발열이 개선되어야 할 문제인데요. OLED는 이에 비해 발열량이 적고 얇은 면 형태인 덕분에 방열 설계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OLED조명은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면광원이라

요즘 감성트렌드에 맞게 눈부심이 적고 빛의 느낌이 은은하고 자연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2009' FPD 전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OLED 조명]

OLED조명은 기본적으로 빛의 색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얇고 가벼우며 형태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제품의 다양한 디자인 개발이 가능합니다.

이런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은 기존 조명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큰 강점인데요. 벽면, 천장 전체를 조명으로 디자인 할 수도 있으며 모든 사물을 조명으로 응용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2009' SID 전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OLED 조명]

이러한 강점들 때문에 Osram, GE, Philips 같은 세계적인 조명회사들도 2012년을 기점으로 OLED조명
양산을 선언할 정도로 개발에 열의를 갖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여러 연구기관 뿐 아니라 대기업들도 OLED조명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상황입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또한 OLED조명 사업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는데요~

많은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는 만큼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OLED조명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Posted by 한바가지
|

영화 '해리포터'의 투명 망토, '인크레더블'과 '판타스틱4'에 등장하는 투명인간은 우리에게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였습니다. 상상 속, 영화 속에만 가능했던 투명해질 수 있는 일들이 실제 가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2003년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개발한 투명 망토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투명망토는 사람 뒤의 배경을 카메라로 촬영하여 사람 앞쪽 망토에 비춰서 마치 사람이 사라진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 진정한 투명망토는 아니고 IT기술을 이용한 광학 위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기술은 군수업체에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2007년 영국 국방부에서는 투명탱크를 개발 시험하였는데요. 탱크의 장갑에 디스플레이 막을 입힌 후 카메라로 주변 풍경을 촬영해 그 풍경을 막에 표시함으로써 멀리서 보면 탱크는 보이지 않고 배경의 풀과 나무만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영국 국방부에서는 2012년 실전에 탱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는데요.

이런 광학위장으로 투명해지는 방법도 있지만 보다 좀 더 근본적으로 물체를 사라져 보일 수 있게 만드는 투명연구 기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투명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기 위해 물질과 빛의 관계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빛은 물질을 만나면 흡수되거나, 투과되거나, 반사되는 속성이 있는데요~
물체가 빛을 흡수하거나 반사하지 않고 모두 투과시킬 경우는 투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빛이 존재하는 물체를 투과시키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물체를 만나지 않고 지나가게 함으로써 그 물체를 안 보이게 만들 수 있는데요. 이때 빛은 물질을 휘어감듯이 굴절시켜야 하는 것이랍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 눈에는 물체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물체 뒤쪽의 모습만 보일 수 있는 것인데요.

이렇게 빛이 물체주위로 돌아가게 만드는 소재를 이용한다면 투명망토를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물질을 과학자들은 '메타물질'이라고 일컬었습니다. 메타물질은 희랍어로 범위나 한계를 넘어선다는 의미입니다.

2004년 임페리얼대학 이론물리학자 존 펜드리 교수는 DARPA의 모임에서 메타물질로
물체를 사라지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하였는데요~
실제로 2006년 미국 듀크대 연구팀이 '사이언스'에 물체를 사라지게 할 수 있는 장치를 최초로 고안함으로써 투명망토의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그 해 10대 연구 성과 중 5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실험은 작은 구리관 앞에 10겹의 메타물질을 두고 빛을 주변으로 돌아가게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일부의 빛을 흡수해버림으로써 약간의 그림자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2차원 투명 방식에다가 완벽하게 투명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로도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좀 더 투명망토에 근접한 물질들이 개발되었는데요.
 올해 초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바 있는 투명망토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독일 칼스루에 기술연구소와 영국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 과학자들에 의해 구현되었습니다.
이 장치는  3차원으로 구현된 것으로 메타물질에 금박을 씌워 어떤 방향에서도 물체를 감춰 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아주 작은 물체만 감출 수 있는 정도이지만 근래 몇 년간 이룬 투명망토에 대한 연구 성과는 대단한 것이랍니다.
투명디스플레이에 이어 투명망토까지....
상상만 했던 일들이 현실로 적용될 날이 머지않았나봅니다.

Posted by 한바가지
|

인류 역사상 가장 빨리 발전하고 진화한 기기 중 하나가 바로 휴대폰이라고 하는데요.
폴더폰, 슬라이드폰이 최첨단 유행처럼 받아들여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과연 앞으로 휴대폰은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해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유럽 미래학자이자 트렌드 전문가인 마티아스 호르크스는 <테크놀로지의 종말> 이라는
저서에서, 휴대폰 신기종을 개발하는 비용이 평균 5000만 달러(아이폰의 경우 1억5000만
달러)로 치솟았음을 지적하면서 현재 휴대폰 시장이 서로 물고 뜯고 싸우다 연합하는
'테크놀로지 순환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는데요. 

호르크스는 그래서 아이폰 이후 휴대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음과 같이 5가지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1) 각각의 기기로 분산한다 - 전문화와 개인화 기능으로 무장한 비밀장치, 혹은 확실한
                                            '패션 장신구'의 등장

   2) 기능의 복고 - 월등한 수명과 견고성, 큰 번호판, 특히 노년층을 겨냥한 단순한 휴대폰

   3) 조립식 휴대폰 - 기본 기기를 구입해 각자 구미에 맞게 정 기능을 장착
                               ex) 이스라엘 휴대폰 업체가 만든 모듀(Modu)는 신용카드 크기의 
                                     기본 몸체에 내비게이션, 사진 촬영, 통화 등의 기능을 장착 
  
   4) 다른 기기로 대체 - 멀티미디어 컴퓨터로 편입되거나 합체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시한 것은 , 사용자의 용도에 맞게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만능기기' 인데요. 
    
    대표적인 사례로 든 것이 MIT 미디어 랩(Media Lab)의 '비누(Bar of Soap)'입니다. 
   
 기기의 외곽에 터치센서를 내장해 잡는 방식에 따라 기기의 기능이 변화하도록
    만든 것인데요. 한번 어떤 물건인지 보실까요?   



카메라처럼 잡으면 빛을 감지하는 화면과 셔터 기능이 생겨납니다. 


카메라로 변신~ 빛을 감지하는 화면과 셔터가 표면에 생겨나고요.

아래처럼 전화기를 잡듯이 하면 휴대폰으로 변신합니다.



닌텐도DS처럼 붙잡으면 게임기가 되네요.



마지막으로, TV리모콘처럼 잡으면 리모콘으로 변하네요.




모양은 빨래비누처럼 투박해 보이지만, '전화기 그 이상'을 구현하는 선구적인 기기가 바로
'비누'가 아닐까 합니다. 호르크스는 아이폰이 중요한 불필요한 기능을 흐리게 처리해
조작의 복잡함을 줄였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휴대폰의 진화는 아이폰과 같은 제품의 지속적 발전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았는데요.

그는  '비누'와 같은 제품이 시장에 공급되려면 생산성의 향상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100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지요. 하지만 기술 발전의 속도가 워낙 빠르니 
그렇게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비누'를 시연하는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mit.edu/events/movies/video.php?id=graspables-2009
Posted by 한바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