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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정부3.0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 활성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농식품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9월 7일부터 수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SNS밴드 운영 ․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권역별 찾아가는 SNS밴드 운영․관리 설명회는 SNS밴드 운영위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전국을 4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으로 구분하였고, 밴드 운영·관리에 대한 애로사항 및 컨설팅 사례를 상호간 공유한 후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농기평은 2016년 8월 농식품 기술 SNS컨설팅 지원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밴드별로 운영수준의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연내 권역별 찾아가는 설명회를 총 6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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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 SNS컨설팅지원사업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여 농업현장과 기술전문가 간의 실시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현장애로 해결 및 현장 맞춤형 R&D 연구과제의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 현재 30개 분야에 대해 네이버 밴드를 개설하여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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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간 사업에 대한 참여 대상은 밴드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밴드 운영장(대표)을 중심으로 밴드 활동에 대한 교육 및 설명회가 추진되어 왔으나 이번부터는 밴드 운영장 외 기술위원까지 밴드 운영·관리에 관여하는 모든 분들로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밴드 내 컨설팅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前) 밴드 운영장 ⇒ (後) 밴드 운영장, 기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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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평 이상길 원장은 컨설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밴드의 컨설팅 활동 사례를 유형별로 제시하여 밴드 간 운영·관리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컨설팅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9월 1일부터 4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식품대전』에서 『식품 R&D관』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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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식품대전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중소식품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제일의 식품산업 전시박람회로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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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R&D관』에서는 그동안 농식품부와 농기평의 연구자금을 지원받아 개발된 우수성과들이 전시되어, R&D로 발전하는 식품기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전시되는 연구성과 및 제품은 건강기능성 강화식품, 글로벌 K-FOOD, 식품 품질 및 안전 관리, 고령화 대응식품 등 식품 R&D 지원 분야별로 전시되었으며, 농기평이 운영하고 있는 신기술·녹색기술 인증제 및 우수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한 성공 사례들도 소개되었다. 특히,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인지도 높은 스타상품 *도 소개되었다.

* 샘표식품이 개발한 천연조미료 ‘연두’, 동우당제약이 개발한 뼈 건강에 좋은 ‘발효장류꾸러미’, CJ제일 제당이 개발한 즉석편이식품에 사용되는 ‘내열 포장재 (햇반컵반)’ 등   또한 정부3.0 실현으로 일환으로 사업화가 필요한 기술의 개발자와 수요자를 연계해주는 기술거래 상담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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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화가 필요한 유망기술로는 세균 등 유해물질 검출기술(3건), 건강식품 가공 제조기술(3건), 건강기능성 조성물 제조기술(4건) 등 총 10건의 기술이 소개되었으며, 사전에 예약된 스케줄에 따라 기술보유자와 수요자간의 기술거래 상담이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농기평 이상길 원장은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에 참가하거나 방문한 중소기업들이 정부의 R&D 지원제도를 잘 알고, 이를 활용함으로써 기술과 제품의 혁신이 가속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기평이 이번 식품대전에서 『식품R&D관』을 운영하는 이유도 바로 거기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