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인가 밤 늦게 집에오다
화원 앞 대로변 가로수 밑에 버려져있더군요.
잎이 3개 남아서 겨울 찬바람에 죽어가길래
집에 들고와서 불갈이하고 키웠는데
겨울이라 별로 안자라더군요.
죽는건지 사는건지 두고보고 있는데
어느날 보고 많이 자라있더군요.
이름은 물어보니 제라늄이라고 하고
모기퇴치에 좋다는군요.
주워온 화초가 잘 자라는 것을 보니
그래도 무척 사랑스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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